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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피의자 조사와 밤샘 조서열람 및 검토를 마친 뒤 피곤한 표정을 보이며 서울중앙지검을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이 서울 삼성동 자택으로 들어갈 무렵 지지자들에게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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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나설 땐 ‘피곤’ 자택 들어갈 땐 ‘웃음’
- 입력 2017-03-23 00:00 | 수정 2017-03-23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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