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서선교씨(61) 농장에서 올해 첫 파파야멜론(10㎏들이 50상자)이 출하됐다. 파파야멜론은 3~5월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 섬유질·비타민·엽산이 풍부해 변비와 피로에도 효과가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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