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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국무장관 취임 선서를 한 렉스 틸러슨과 악수를 하고 있다. 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틸러슨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6표, 반대 43표로 통과시켰다. 틸러슨 지명자는 지난달 청문회에서 중국에 대해 강한 불신감을 드러내고 이란·북한에 대해 강력한 제재 의사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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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4월17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16001852189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