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주 선남면 낙동강 둔치 화훼단지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200여명이 보리밟기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억의 보리밟기 행사를 통해 옛 전통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만6천여㎡에 걸쳐 조성된 낙동강변 화훼단지는 내년 성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밀과 보리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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