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드, 한국커뮤니케이션대상 ‘문체부장관賞’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왼쪽 둘째)가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지역 콘텐츠마케팅 전문회사인 한국애드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기획디자인회사부문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서 대구지역 기업이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상으로, 매년 일반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홍보물, 사보 및 영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애드는 사보와 단행본은 물론 영상콘텐츠·SNS콘텐츠를 제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마케팅 전문회사다. 현장취재를 통해 직접 만들어낸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에 융합·적용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의 경계를 허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는 “사보와 단행본으로 시작해 사사·백서·아카이브로 확장해 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록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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