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공학페스티벌’ 대상·최우수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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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2 08:28  |  수정 2019-12-12 08:28  |  발행일 2019-12-12 제28면
스마트카 모의실험 해커톤서 대상
창의적 종합설계 부문선 최우수상
영남대 ‘공학페스티벌’ 대상·최우수상
영남대 ‘챌린저스’ 팀이 2019 공학페스티벌에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2019 공학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에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에 참가한 영남대 ‘챌린저스’ 팀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챌린저스’ 팀은 영남대 기계IT대학을 주축으로 기계공학부 배성호(23·3학년)·배형찬(23·3학년)·조환진씨(23·3학년), 정보통신공학과 김지환(24·3학년)·장주언(23·3학년)·구교인씨(22·3학년), 심리학과 서묘성씨(21·3학년), 시각디자인학과 이다빈씨(19·2학년)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다.

전국 14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안전 휠체어를 위한 스마트 모듈’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챌린저스’ 팀은 기존 휠체어의 단순 기계 구동부에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적용해 스마트 생활 장비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공학교육거점센터가 운영한 ‘스마트카 시뮬레이션 해커톤’에서도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정진호씨(25·4학년) 등으로 구성된 영남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스마트카 시뮬레이션 해커톤’은 자동차 메커니즘과 데이터 분석 및 레이싱 시뮬레이션 AI를 이용해 최적화된 레이싱 자동차를 제작하는 대회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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