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실시

계명대 동산병원은 12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 받은 동산병원은 12월부터 모든 진료과(내과·외과·정형외과·부인과·비뇨의학과·성형외과·신경과)로 확대 시행해 12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병원의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은 줄어들면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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