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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시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대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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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훈기자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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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중심…입지 장점

브랜드아파트 잇따라 선보여

올 대구서 청약 최고 경쟁률

■ 대구 대봉동 브랜드타운 지도
대구 중구 대봉동이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봉동은 1986년 청운맨션 입주 이후 20여년간 이렇다 할 아파트 공급이 없어 단독주택, 빌라, 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주거단지가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대구 최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1천337세대 대단지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하고 대봉 1-2지구,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시작되면서 남산동을 이을 중구의 브랜드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운맨션 이후 20여년 만인 2007년 ‘대봉 경남센트로팰리스’ 843세대가 입주했는데 이 아파트는 최고 43층으로 달구벌대로변 스카이라인을 바꾸면서 대봉동의 고급아파트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이후 한동안 분양이 잠잠했지만 2015년 ‘대봉 태왕아너스’가 들어서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1단지가 평균 149.9대 1, 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오는 12월에는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인 서한이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봉동의 브랜드타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봉동이 대구의 새로운 관심지로 떠오르는 요인은 입지다. 대봉동은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으로 평가받는다. 대봉동에 위치한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먹거리타운인 일명 ‘봉리단길’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대봉동은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진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명덕로를 따라 이어진 대구도시철도 3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도 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동덕초등, 대구초등, 제일중, 사대부속초중고와 중구영어도서관도 있다. 대백프라자, 반월당 현대백화점, 방천시장 등 쇼핑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중구 대봉동 55-68 일원에 선보이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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