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태형(기계시스템공학과 3년)·홍준호씨(기계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로 구성된 ‘빅피쉬’팀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빅피쉬팀은 움직이는 창작물 단체부문에서 ‘부력주머니를 활용한 물고기 로봇’으로 상을 받았다. 김태형씨는 “3D프린터의 무한한 발명 가능성을 바탕으로 탐사 로봇 분야에서 나아가 인명 구조도 가능한 로봇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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