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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21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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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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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도입 ‘기적의 치매 케어법’

◇다큐 인사이트(KBS1 밤 10시)

치매 환자 70만 시대, 치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파괴하는 치매. 그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프랑스 치매 케어 전문가 이브 지네스트가 창안한 케어법 ‘휴머니튜드’는 치매 노인을 ‘환자’가 아닌 ‘사람’으로 돌보는 것이 핵심 철학이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스페인 등 세계 13개 국이 도입하고,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휴머니튜드 케어법. ‘휴머니튜드’를 국내 병원에 적용해보았다. 2개의 시립 요양병원에서 14명의 중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60일간의 도전.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혁명’이 시작된다.

위급한 아버지의 1억 빼간 큰아들

◇제보자들(KBS2 오후 8시55분)

암 투병을 하던 아버지에게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이 이뤄지던 위급한 상황. 그 시각에 아버지 계좌에 남아있던 1억원 이상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아버지의 계좌에서 1억원 이상을 빼간 사람은 큰아들이었다. 딸은 그동안 믿고 따랐던 큰오빠의 배신과 아버지에 대한 패륜 행위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정말 큰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따랐을 뿐일까. 그 진실을 파헤쳐본다.


살처분 3년 지난 땅은 회복됐을까

◇다큐 시선(EBS 밤 9시50분)

살처분 현장에는 공무원, 수의사, 방역사, 일용직 노동자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투입된다. 소를 전문으로 보는 대동물 수의사 이제인씨는 2017년 구제역 당시 살처분에 참여했다. 전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안할 수도 없지만,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그를 괴롭힌다. 살처분된 가축이 묻힌 매몰지는 3년이 지나면 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땅이 된다. 3년이 지난 그 땅은 과연 회복됐을까. 물컹한 땅에는 알 수 없는 냄새와 곰팡이, 죽어가는 풀들이 무성했다. 더 이상 묻을 곳이 없을 정도로 빼곡하다는 매몰지에서는 침출수 유출이라는 환경오염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과연 ‘묻기만 하면’ 다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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