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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대학 입시 면접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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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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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면접시즌이 되면서 학생도 학부모도 면접 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필자의 면접 준비 노하우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면접을 준비할 때의 기본 마음가짐은 면접관의 마음에 들도록 준비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나의 장점을 어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면접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진솔성이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꼼꼼히 살피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연관된 내용들을 정리하는 일이 제일 우선돼야 한다. 이때는 아무리 사소한 기억이라도 빠짐없이 모두 메모해 둔다.

다음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메모를 참고해서 자신의 장점을 정리한다. 자신의 학업역량이 높다는 것을 어필할 것인지, 전공에 잘 맞는 인재라고 어필할 것인지, 자신은 미래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어필할 것인지, 아니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성을 갖추었다고 어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학업역량에 대해 어필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하되 자아도취에 빠져서 자신이 잘 났다는 쪽으로 기울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지적호기심이나 학업의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전공에 잘 맞는 인재라고 자신을 어필할 때는 자신이 얼마나 진로탐색에 노력을 경주해서 이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피력하고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공 관련 활동 경험과 향후 자신의 진로와 포부까지 밝히는 것이 좋다. 자신의 미래발전가능성을 얘기할 때는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 경험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능력 등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인성 측면을 강조할 때는 자신의 도덕성과 품성을 바탕으로 대인 관계와 의사소통능력들은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공감대 형성 능력, 나눔과 배려, 협력, 자신의 성실성과 리더십까지 어필할 수 있으면 좋다.

어느 한 부문만을 어필할 필요는 없지만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는 정해 두는 것이 좋다. 면접관 질문에 답변을 할 때는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말하고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한두 가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결론을 들은 면접관의 반응이 별로라고 판단되면 빨리 다른 얘기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반응이 좋다고 판단된다고 하더라도 관련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지면 자신의 장점을 다 어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주제에 대해 길어도 2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될 수 있으면 1분 스피치로 준비하기를 권한다.

면접을 볼 때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피력하되 침소봉대해서 과장하거나 허세를 부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면접에 대한 긴장감으로 면접관 앞에서 주눅 들거나 불안감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것은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불안감은 자신이 준비가 덜 되었거나 꼭 합격해야겠다는 생각 또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할 때 흔히 나타난다. 면접을 볼 때는 이런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면서 편안하게 얘기를 나눈다는 기분으로 면접에 임하기 바란다.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김종오<광덕자기주도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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