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세 번째 타일러 라쉬 특강

동구지역주민들이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 특강을 듣고 있다.

2019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四人思索) 특강은 네 명의 강사와 함께 네 가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사색해 볼 수 있는 열린 특강으로 지난 9월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4회 개최된다.

이번 3회차 특강은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비정상회담’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자 언어천재로도 유명한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문화다양성에 따른 외국어 학습방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한 500여명의 지역주민, 공공기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와 같은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학습은 더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으며, 저명한 명사특강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초청 아카데미 4인4색 마지막 특강은 12월13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방송인 서경석씨의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신청은 동구청 문화관광과(662-2154∼5)로 하면된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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