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初 5·6년생 작품 ‘한복패션쇼’ 무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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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08:17  |  수정 2019-11-11 08:17  |  발행일 2019-11-11 제17면
강림初 5·6년생 작품 ‘한복패션쇼’ 무대

대구강림초등 5·6학년 학생 20명은 최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 한복패션쇼 ‘한복美에 빠지다’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참가했다.

이번 패션쇼는 제31회 대구컬렉션 중 대구경북한복협회가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강림초등 학생들은 학교 진로체험의 날에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 대구경북한복협회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실제 한복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다.

학생들의 작품은 각자 개성을 담아 만들어졌다. 이들 작품은 전통성을 살리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한복, 고름과 지퍼가 없는 생활형 한복, 교복 한복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규은 강림초등 교장은 “대구컬렉션, 한복패션쇼를 통해 특별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본교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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