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점점 이상해지는 하시은, 끝까지 욕심 부리는 최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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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1 00:00  |  수정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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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계절' 영상 캡처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욕설과 막말을 내뱉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이원용) 95회에는 오유월(오창석 분)이 모친 장정희(이덕희 분), 아들 지민(최승훈),윤시월(윤소이 분)과 친부 묘소를 참배한 뒤 최광일(최성재 분)에게 해임 통보를 한다.


공개된 '태양의 계절' 9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희(이덕희 분)가 유월에게 신규매장 오픈식에서 미꾸라지를 풀어 사고를 친 덕실(하시은 분)과 이혼하라고 재촉한다.

광일은 "윤시월과 이혼하고 지민 친권을 포기하면 용서해준다"는 장회장(정한용 분)에게 "할아버지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반발한다. 양지가와 피 한 방울 안 섞인 광일은 "그럼 제 자리는요?"라며 끝까지 탐욕을 버리지 않는다.


유월은 친모 정희, 아들 지민, 시월과 함께 정식으로 생부 묘소를 찾아 참배한다.


한편, 신규 오픈 매장에서 미꾸라지를 방생해 사고를 친 덕실과 이부오빠 광일은 양지가 아침 식사에 계속 참석해 지은(김주리 분)의 구박을 받는다.


지은은 "남의 신성한 매장에서 누가 그런 짓을 한 거래요?"라며 500호 매장 오픈 기념식에 미꾸라지를 풀어 행사를 엉망으로 만든 덕실을 나무란다.


시월은 "동서"라며 지은에게 주의를 주지만 발끈한 덕실은 "미꾸라지 잡는 소리 하지나 말고 얼른 처먹기나 해"라고 막말을 해 장 회장과장정희 눈 밖에 난다.


안하무인 덕실에게 화가 난 정희는 유월에게 "언제까지 그 여자한테 그렇게 질질 끌려다닐래"라며 야단친다. 정희는 "망설이다가는 모든 게 엉망이 되겠어. 정리할 건 어서 정리하자"라며 덕실과 빨리 이혼하라고 재촉한다.

어른들 분위기를 모르는 것인지 덕실은 정원에서 지은에게 또 갑질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편 은닉처에서 유월을 피해 도망친 태준(최정우 분)은 차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그런가운데 돈으로 정신과 의사를 매수해 "이상없음" 진단을 받아낸 덕실의 증세가 점점 더 심해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bs2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59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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