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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패션 ‘뽀글이’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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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설기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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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뛰어나고 밝은 컬러 많아

아동 플리스도 매출 27% 증가

입기 편하고 밝은 컬러가 많아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플리스 소재 의류. <롯데백화점 제공>
플리스 소재 의류가 인기몰이중이다. 지난해 인기 연예인 이효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후, 백화점 의류 매장마다 플리스 점퍼, 재킷, 카디건이 즐비하다.

플리스는 표면이 양털처럼 뽀글뽀글해 일명 ‘뽀글이’로 불린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이템으로 플리스 재킷 하나만 입어도 충분한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들어 17일까지 플리스 매출이 전달 같은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아동 의류도 플리스 소재가 인기다. 같은 기간 플리스 의류 매출이 전달 대비 27% 신장했다.

특히 대구점 9층 아동관 블랙야크키즈 매장에서 판매중인 뽀글이 조끼, 일체형 재킷이 세트상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플리스 덕에 이달 매출도 전달보다 무려 40% 급증했다.

플리스는 롱카디건, 조끼, 재킷 등으로 디자인돼 더욱 인기다.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끌었던 롱패딩이 다소 주춤하면서 새로운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생긴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신소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여성의류패션팀 대리는 “겨울 아우터가 무거운 색채를 띠는 것에 비해 밝고 따뜻한 컬러가 많아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플리스 점퍼가 올 겨울 유행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준호 롯데백화점 아동패션 팀장은 “올해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플리스는 가족과 나들이용 코디로도 제격이라 아동 플리스 재킷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면서 “아동 플리스는 손쉽게 세탁 할 수 있어 관리하기도 편하다”라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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