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대통령 취임식에 노영민 비서실장 파견

  •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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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1   |  발행일 2019-10-21 제4면   |  수정 2019-10-21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노영민 비서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했다.

위도도 대통령의 취임식은 현지시각 이날 오후 자카르타에서 열렸으며, 전날 출국한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위도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2014년 군부나 기성 정치권 출신이 아닌 인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지난 4월 대선에서 임기 5년의 재선에 성공해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한글과 영어로 “소중한 친구 조코 위도도 대통령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인도네시아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님을 다시 선택했고, 대통령님의 포용적 리더십과 함께 인도네시아는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기자 sh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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