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수영대표팀, 세계신기록 세워

  • 입력 2019-10-19 00:00  |  수정 2019-10-19

한국 발달장애 수영대표팀이 2019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INAS) 글로벌게임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태혁(부산시장애인체육회), 김반석·김동현(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조원상(수원시장애인체육회)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4분11초4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표팀은 당일 예선에서 일본 대표팀이 세운 세계기록 4분16초97을 5초 이상 앞당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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