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관련주 마니커·하림·동우팜투테이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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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7 00:00  |  수정 2019-09-17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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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율 최대 100%의 치명적인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발생하면서 동물의약품 업체 등 관련 종목들이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서 이글벳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8190원에 거래됐다. 우진비앤지(29.98%)와 마니커(29.87%)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글벳과 우진비앤지는 동물백신 등 동물의약품 업체이며, 마니커는 돼지고기의 대체재인 닭고기 생산업체다.


오전 10시26분 현재 식품 업종의 종목들 중 에서 신라에스지, 마니커, 하림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상승하고 있는 신라에스지의 현재가는 6,860이다. 전 거래일과 비교해 +29.92% 상한한 가격이다.

같은 기간 마니커 종목은 +29.87%로 상한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하림 종목은 +28.9%로 상승하고 있으며 동우팜투테이블 종목은 +15.87%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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