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죽곡초등 하울림국악오케스트라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대상’수상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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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6 07:54  |  수정 2019-09-16 09:55  |  발행일 2019-09-16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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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죽곡초등학교(교장 김지숙) 죽곡하울림국악오케스트라는 지난 7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청소년국악관현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전국 초·중학교 22개 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죽곡하울림국악오케스트라는 66명의 단원들이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를 연주했다. 죽곡하울림국악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연주자의 뛰어난 호흡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심사위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죽곡하울림국악오케스트라는 창단 10년을 넘은 국악관현악단이다. 평소 아침·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초청연주 및 정기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우 지도교사는 “그동안 열심히 연주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국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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