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 청렴 실무 TF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업무 추진 실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무 TF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대한 공사·물품, 학교급식, 방과후활동과 운동부 등 취약분야 문제점, 개선사항, 타 기관 우수 청렴시책과 제도개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관리자 주도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예산집행과 계약체결 공정성 강화, 부패 발생 제로(ZERO)와 청렴정책 홍보 강화 등 경북교육 청렴수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반부패 청렴 실무 TF는 인사, 예산집행, 공사·물품 계약, 학교 급식, 방과후, 현장학습과 운동부 등 부패발생 위험이 있는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은미 감사관은 “부패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소통과 친절을 앞세운 적극 행정을 통해 도민과 교육가족이 신뢰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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