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 또 술값 떼먹은 40대 구속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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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00:00  |  수정 2019-08-20

상습적으로 술값을 떼먹어 교도소에 수용됐던 40대가 출소 한 달 만에 또 유흥업소에서 술값을 떼먹다 구속됐다.


20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48)는 지난 18일 오전 1시40분쯤 안동 한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 후 술값 20만원을 지불하지 않는 등 13~18일 닷새간 유흥주점 5곳에서 술값 175만원을 떼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과 30범으로 같은 범죄로 1년2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달 10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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