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은 지난 16일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1천만원을 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탁하며 대구 나눔리더 46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원은 2019년 4월에 출간된 곽상도 의원의 자서전 ‘7할의 행동과 3할의 숙명’ 판매대금으로, 곽 의원은 대구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기탁을 결심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이다. 곽 의원은 “오늘 전달된 성금이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유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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