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김영남 10m 싱크로 6위

  • 박진관
  • |
  • 입력 2019-07-16   |  발행일 2019-07-16 제27면   |  수정 2019-07-16
女 조은비-김수지 12위 기록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우하람(21)·김영남(23) 조가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에서 6위를 했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1~6차 시기 합계 401.67점을 얻었다. 결승에는 12개팀이 진출했다.

각각 부산과 인천 출신인 우하람-김영남 조는 예선 6차 시기 합계 377.91점 7위로 예선을 통과,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4회 연속 결승무대에 진출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우하람·김영남 조는 2013년 바르셀로나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에서 8위에, 2015년 러시아 카잔과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은비(24·인천시청)와 김수지(21·울산시청)는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5차 시기 합계 258.75를 획득, 12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2013년 바르셀로나대회에서 이 종목에 함께 출전했지만 18위에 머무른 바 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