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U대회 女단체전 결승행

  • 입력 2019-07-13 00:00  |  수정 2019-07-13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한국 양궁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 올랐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순천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아벨리노의 스타디오 파르테니오 캄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세트 승점 6-0으로 꺾었다. 결승 상대는 러시아로 정해졌다. 이우석(국군체육부대)과 남유빈(배재대)이 출전한 남자 단체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스위스에 3-5로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혼성 팀전에서도 한국은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5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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