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박정환-커제, 18일 국제대회 격돌

  • 입력 2019-07-12 00:00  |  수정 2019-07-12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바둑기사 박정환 9단(26)과 커제 9단(22)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박정환과 커제는 오는 18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시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사오싱 국제바둑대회 국제 초청전에서 맞붙는다. 사오싱 시는 이번 초청전에 40만위안(약 6천8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걸었다. 준우승 상금은 15만위안(약 2천500만원)이다. 박정환과 커제는 세계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양분하고 있는 최강의 기사들이다. 박정환은 지난해 1월 몽백합배와 지난달 춘란배 2개 메이저 세계대회의 챔피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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