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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 신유빈(15·수원 청명중 3학년)이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예선 128강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리시브하고 있다. 대표 선발전 3위로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유빈은 일본의 아카에 가호에 4-2역전승을 거두고 예선 2라운드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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