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亞 최대규모 ‘경주 트라이애슬론’ 31개국 1500여명 참가 열전 마쳐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송종욱기자
  • 2019-06-24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오스카 코긴스·다쿠미 호조 1위

‘2019 경주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수영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문호수에 힘차게 뛰어들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9 경주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20~23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철인3종협회·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경주시가 후원한 이 대회엔 일본·중국·인도 등 아시아 31개국 1천500명(엘리트 400·동호인 1천100명)이 참가했다. 엘리트 경기(20∼21일)에선 홍콩의 오스카 코긴스(20)가 남자 1위를, 일본의 다쿠미 호조(23)가 여자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외국선수들이 경기 후 역사문화관광투어를 즐겨 스포츠를 통해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 선수·가족은 보문관광단지 내 입주업체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과 체험을 함께 누렸다. 김상택 경북철인3종협회 회장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끝났다”며 “사흘간 교통통제로 불편을 참아준 관광객·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숙박시설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로 트라이애슬론대회 개최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회는 2008년부터 문화관광부 장관배 트라이애슬론대회로 열리고 있다. 올해부턴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로 격상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대회 기간 선수·가족 등 3천명이 경주에 머물러 경북관광 홍보와 비수기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