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작사 신곡 발표 앞둔 설리, '악플의 밤' MC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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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00:00  |  수정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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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신곡을 낸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29일 오후 6시 싱글 '고블린'(Goblin)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이번 싱글에는 프렌치 감성의 팝인 타이틀곡 '고블린'을 비롯해 '세일러 문'(Sailor Moon), '도로시'(Dorothy)' 등 3곡이 수록됐다. 설리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싱글 발매 당일 오후 6시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피치스 고!블린'(Peaches Go!blin)을 열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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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티 로더
한편, 지난 13일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설리는 밀라노에서 열린 신제품 런칭 글로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의 기자들과 인플루언서, 셀럽들이 함께 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야심작인 신제품을 공개했다.


글로벌 런칭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설리는 블랙 드레스에 올림머리를 연출해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설리는 행사 포토월뿐 아니라, 내부에 준비된 각종 콘셉트존을 체험해보면서 설리만의 매력으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한편, 설리는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의 MC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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