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막 찍어도 멋진 송재희·지소연 부부, 신혼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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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00:00  |  수정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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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유했다.

17일 배우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다 막 찍혀도 멋진 남편. 요즘 스마일 미소 발사 해주시는 남편. 웃는 모습 보면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짐. 남편이 혹여나 힘든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면 내 어깨도 같이 축축 쳐지는데 이렇게 웃고 있으면 같이 웃게 되고 이런게 정말 가족인가 보다. 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 참 행복하다 !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와 송재희가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설레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은 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에서도 굴욕 하나 없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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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방송 캡처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가수 김희철,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김신영, 요리연구가 오스틴강이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4인방은 먼저 안방으로 향했다. 웨딩사진이 줄지어진 복도를 지나면 모던 풍으로 꾸며진 널찍한 거실이 나타났다. 소파 밑이 웨딩 앨범이 펼쳐진 것을 보며 김신영은 “일부러 보여주려고 펴놓은 건가?”라며 웃었다.

화이트 블랙 톤의 부부침실. 침대 바로 위에 결혼사진이 있는 걸 보고 김희철은 "이렇게 두면 어떻게 자라는 거냐. 침대에 누웠다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는 "이건 집들이용 인테리어다. 원래는 데른 곳에 둔다"며 해명했다.


안방에서 나온 김희철은 곧바로 부엌을 점검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주방을 둘러보며 김희철은 "내가 백종원 선생님이 된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한혜진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짓이다. 냉장고를 왜 뒤지냐"며 면박을 주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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