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 설비 정비를 위해 16일 오후 4시 발전을 정지하고 35일간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정비와 설비 개선 작업이 실시된다.
한편, 월성 2호기는 2009년 9월~2019년 6월 3천280일간 고장 정지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운영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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