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현안사업 국비 확보, 권영진 시장 18일 기재부 방문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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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07:27  |  수정 2019-06-17 07:27  |  발행일 2019-06-17 제5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18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기재부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 류상인 복지예산심의관, 윤성욱 재정관리 국장과 연이어 면담을 가진 뒤 안일환 예산실장과 오찬 회동할 예정이다. 이어 양충모 경제예산심의관, 최상대 사회예산심의관과도 면담이 잡혀있는 등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친 강행군을 펼친다.

권 시장은 이밖에 기재부 예산실을 직접 방문해 사무관 이하 직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내년도 대구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모습이다.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대구시와 경북도의 내년도 국비예산 부처별 반영액은 오히려 크게 삭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비 예산 확보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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