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5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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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5 08:31  |  수정 2019-06-15 08:31  |  발행일 2019-06-15 제18면

기차로 둘러보는 스위스의 자연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시40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스위스. 스위스는 국토의 4분의 1이 알프스 산맥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를 유지해온 이곳. 알프스와 함께해 온 그들의 삶과 민주주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알프스.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를 타고 리기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007 제임스 본드의 산’ 쉴트호른과 산을 정복하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이 담긴 마테호른의 마을, 체르마트까지.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기차 여행으로 둘러본다.

8년차 자연인 이승윤의 정글 탐험

◇정글의 법칙(TBC 밤 9시5분)

낯선 태국의 원시 섬에 도착한 병만족. 자연인 형님들과 함께 국내산을 완전 정복한 8년차 자연인이자 팔색조 개그맨 이승윤. 누구보다 자신만만하게 정글 대탐험에 나서고, 코코넛을 찢고 야생 지식까지 대방출한다. 이에 맞서는 정글 유경험자 허경환. “형님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정글을 진두지휘하겠다고 나서며 자연인 이승윤 옆에서 폭풍 잔소리를 퍼붓는다. 정글에서 그들이 티격태격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김영하 작가의 신인시절 뒷이야기

◇대화의 희열2(KBS2 밤 9시15분)

비주류 계간지로 등단하고 초라한 신생 출판사와 의기투합했던 신인작가 시절의 김영하.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이웨이를 고집했던 그 속내에 대해서 들어본다. 언제나 파격적인 주제로 독자들의 이목을 끄는 김영하만의 작품세계. ‘피뢰침’ ‘살인자의 기억법’ 등 작품 속 기발한 아이디어의 원천부터 구성방식까지,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전국 방방곡곡 게릴라 사인회를 열며 동네 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김영하. 그가 말하는 동네서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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