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4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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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4 07:53  |  수정 2019-06-14 07:53  |  발행일 2019-06-14 제17면

태양광 발전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

◇추적60분(KBS1 밤 10시50분)

2001년 정부가 태양광 발전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권장하기 시작한 이후 태양광 발전소는 이른바 ‘연금 발전소’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해 매달 안정적으로 수백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실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이들이 상당수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약 3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금 발전소’ ‘환상의 재테크’ 등으로 불리는 태양광 발전 사업의 문제점을 취재하고, 올바른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송희섭의 부정의혹 제기한 조갑영

◇보좌관(JTBC 밤 11시)

온갖 뒤치다꺼리를 해가며 송희섭이 원내대표가 될 수 있게 도운 장태준. 원내대표에서 떨어진 조갑영은 곧 있을 당 대표 선거를 노리며 송희섭의 부정 의혹을 제기한다. 송희섭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태준은 갑영파인 강선영 의원의 도움을 받아 조갑영에게 선전포고하는데….

송화옹주와의 ‘합’찾아떠나는 여정

◇궁합(TBC 밤 11시10분)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준으로 인간의 본성과 운명이 정해진다는 ‘사주’와 그로 인한 인연 간의 ‘궁합’을 소재로 한 영화.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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