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심포지엄 15일 영남대 대명동캠퍼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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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3 08:09  |  수정 2019-06-13 08:09  |  발행일 2019-06-13 제29면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이 주관하는 제19회 풍수지리 심포지엄이 15일 오후 2시 대명동 캠퍼스 경영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의 문화경관과 풍수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옥한석 강원대 교수가 ‘풍수의 물형론과 상징경관’을, 최원석 경상대 교수가 ‘영남지방 고을경관의 진산과 풍수’를, 윤홍기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교수가 ‘한국문화경관 해석방법으로서의 풍수지리’를 각각 발표한다. 또 박찬용 영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 김병주 경일대 교수, 김중순 계명대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권진욱 영남대 교수(환경보건대학원 환경설계학과장)는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의 문화경관 속에 내재된 풍수지리의 입지공간이 가지는 상징성을 보다 학술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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