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예방적 항생제 평가 3년 연속 1등급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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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3 08:08  |  수정 2019-06-13 08:08  |  발행일 2019-06-13 제28면
순천향대 구미병원, 예방적 항생제 평가 3년 연속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수술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 평가는 수술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사용하고, 수술 부위의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한 것이다.

2017년 10~12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항생제 평가는 △개두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유방수술 등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97.1점)은 의료기관 전체 평균(79.5점) 및 동일종별 평균(84.2점)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거점 병원의 위상을 높였다.

임한혁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를 통해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으로 낙점받았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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