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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농협 임직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달 31일 하양읍 인근 농경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농로 및 배수로 등에 버려진 유리병, 플라스틱병, 고철, 폐목재류, 비닐봉지, 폐지 등을 수거했다.
허진덕 하양농협조합장은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의 농협으로 도약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김원호 시민기자 kwhcle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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