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관악축제가 11일과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관악축제조직위원회(회장 정교령)는 관악전공자와 음악인들이 지역의 관악기 발전을 위해 창설하였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팀인 퍼니밴드가 11~12일 오프닝 무대를 담당하고, 첫날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이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둘째날은 대구의 코리아윈드필하모니(지휘 권승전)가 무대에 오른다. 무료.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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