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이석종 피부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대한피부병리학회 심포지엄에서 신임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공식 산하학회로 피부병리학을 교육, 연구하는 학회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1945년 발족된 대한피부과학회 분과 학회 중 가장 오래된 산하학회로, 1982년 병리조직 및 전자현미경 연구분과위원회로 시작해 1993년 피부병리연구위원회로 확대 개편된 후 2003년 ‘대한피부병리학회’로 개칭됐다. 현재 이 학회는 100여명의 피부병리학자와 피부병리를 전공하는 병리학자들의 공동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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