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74회

■ 가로열쇠

1. 공기 속의 수증기가 찬 기운을 만나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지표 가까이에 연기처럼 끼는 자연 현상. *아침에 ○○가 뽀얗게 끼는 바람에, 고속도로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많았다.

2. 남의 무릎을 베개 삼아 베는 일.

5. 미쳐서 헤매는 개. =광견. *○○○ 눈엔 몽둥이만 보인다. (속담)

6. 처가에서 데리고 사는 사위. =예서.

8. 달맞이할 때 불을 질러 밝게 하기 위하여, 생솔 가지 따위를 쌓아 집채처럼 만든 나무 무더기.

10. 거처할 곳이 일정하지 못하여 떠돌아다니는 사람.

12. 몹시 낡아서 구르는 대로 털털거리는 자동차나 수레 따위를 이르는 말. 이것의 작은 말로 ‘탈탈이’가 있지요.

14. 발을 가까이 자주 떼며 바삐 걷는 걸음. *다리 사이에서 바람 소리를 내며 ○○○○을 치다.

16. 꽃식물에서 수술의 꽃자루가 암술머리에 옮겨 붙어 열매를 맺게 되는 현상. =수분.

19. 소리의 고저와 장단. 또는 소리의 길이와 높낮이의 어울림. *그들은 한동안 국악의 아름다운 ○○에 매료되어 있었다.

20. 조각조각 썰어서 담근 김치.

■ 세로열쇠

1.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있는 껍데기. ‘속껍데기’의 다른 이름.

2. 무더운 더위. *8월이 되자 본격적인 ○○○가 시작되었다.

3. 개미가 모여 사는 굴. =개미구멍. 개미굴.

4. ‘닭의장풀’의 다른 이름.

7. ‘사팔눈을 가진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사시안인.

8. 한 달 이상이 되는 동안. =월여. *그 친구가 한 ○○ 전에 우리 집에 다녀갔다.

9. 소리를 크게 내어 호기롭게 웃는 웃음. *그는 화를 내기는커녕 ○○○○을 웃더라.

11. 기름을 먹인 종이. =유지.

13. 밥이나 국 따위를 떠먹는 도구. 이것의 준말은 ‘숟갈’이지요.

15. 걸레의 찢어진 쪼가리.

17. ‘받들다(공경하여 높이 모시다)’의 명사형. *늙은 부모님을 ○○은 자식의 신성한 임무이다.

18. 물가의 언덕. 또는 장마가 져서 물 높이가 높을 때에만 잠기는 강가의 땅. =고수부지. *대구 신천 ○○에 체육공원을 만들다.

[응모요령]

▨제574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6월20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상품협찬]

▲ 스파밸리 이용권 (053)608-5000

▲ 풍국면 ‘풍국장수세트’(053)356-4461

▲ 청도 용암온천호텔 사우나 이용권 (054)373-6677

▲ <주>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

▲ 숲베이커리 쌀케이크 교환권 (053)795-9777

▲ 메가박스 경산 하양점 영화관람권

▲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입욕권 (053)985-8080

▲ 한우구이 전문 ‘기와집 한우’ 식사권 (053)982-4488

▲ 엑스코 연화정 삼계탕 식사권 (053)384-9982

▲ 대구한의대 자안수 민감성샴푸세트 (053)819-1111


[제572회 당첨자]

▶조성은(예천군 호명면)

▶백재은(대구시 남구 봉덕로)

▶김정혜(대구시 동구 아양로)

▶정숙영(대구시 남구 희망로)

▶송영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이유주(대구시 중구 남산동)

▶이애경(군위군 효령면 거매리)

▶류종희(대구시 북구 팔거천동로)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당첨자에게는 협찬 상품 중 한 가지를 우송해 드립니다.

[제574회 문제 및 제572회(5월10일) 정답]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