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출구 앞 5층 건물 옆에서 화재...4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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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00:00  |  수정 2019-05-21

지하철역 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쯤 대구 수성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출구 앞 5층 건물 옆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유모씨(41)와 김모양(10)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39대 소방관 89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사이 폐자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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