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경북대 17명 선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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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07:28  |  수정 2019-05-21 09:12  |  발행일 2019-05-21 제9면
전국 대학 중 최다인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대학추천전형에서 경북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7명이 선발됐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한 전체 합격자 수는 전국 67개 대학이 모집·추천한 64개국 956명 중 315명이다. 경북대는 지원자 중 25명을 추천했고 17명이 합격했다.

세계 각국 우수 인재를 모집·선발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은 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대표적 국제장학사업 프로그램이다.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은 재학 기간 중 월 생활비, 등록금 전액, 학기별 연구비, 의료보험료 등의 장학금을 한국정부로부터 제공받는다. 현재 경북대에는 26개국 41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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