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고소 "이젠 참지 않을 것"…악플러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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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15:18  |  수정 2019-05-20 15:18  |  발행일 2019-05-2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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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고소와 관련해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진행된 패션 화보 인터뷰에서 “얼마 전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가 진행 중이다.”라면서 “솔직히 비참한 마음이다. 아마 그들도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며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서정희는 지난해 12월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 고소 진행 과정을 전하기도 했었다.

 

그는 그 당시에 “협박과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추가 접수했고, 강렬한 처벌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합의하지 않았다."며 "계속 진행하고 있다. 법적 조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면서 “악성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면서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서세원과 2015년 이혼한 서정희는 ‘라라랜드’ 등의 예능과 함께 홈쇼핑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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