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로스쿨 검사 6명·재판연구원 2명…변호사시험선 합격자 100명 배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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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7 08:10  |  수정 2019-05-07 08:10  |  발행일 2019-05-07 제25면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6명의 검사 임용자와 2명의 재판연구원을 배출했다.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도 100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지난 2월에 졸업한 경북대 로스쿨 8기인 김대성·박성환·박효정·안창보·우희준씨와 6기 졸업생인 조약돌씨가 2019년도 신임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지역 거점국립대 로스쿨 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다. 경북대는 2017년 2명, 2018년에 1명의 검사 임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북대 로스쿨 8기 가운데 신현수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연구원으로, 허세정씨는 대구지방법원 재판연구원으로 각각 임용됐다. 재판연구원은 각 법원에서 검토보고서 작성 및 법리·판례 연구 등 구체적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경북대는 지난해 3명의 재판연구원을 배출했다.

경북대는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10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8기 졸업생의 경우 64명이 합격했다. 경북대 로스쿨은 총 8회까지의 졸업생 888명 중 701명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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