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무소속 3명 모두 한국당 입당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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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2   |  발행일 2019-04-22 제5면   |  수정 2019-04-22

의성군의회 무소속 군의원 3명 모두가 2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의회는 총 13석 중 한국당 11석,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재편됐다.

무소속 최훈식·김광호·이충원 의성군의원은 이날 상주문화회관에서 한국당 입당식을 갖고,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입당식에서 이들 군의원은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서의 한계를 느껴 입당을 결심했다”며 “입당 이후 김주수 의성군수와 소통해 단결된 힘으로 의성군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박영문 당협위원장과 함께 한국당에 힘을 모아 현정부의 독주 견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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