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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금오산서 50대 등산객 심정지로 사망

입력 2019-04-20 00:00 | 수정 2019-04-20

경북 구미 금오산을 찾은 50대 등산객이 심정지로 숨졌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구미 금오산 마애보살입상 부근을 등산하던 S(56·구미시 거주)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S씨는 소방 헬기로 구미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S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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