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9년 부활절 연합 예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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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8 22:12  |  수정 2019-04-18 22:12  |  발행일 2019-04-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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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부활절연합예배.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2019년 부활절 연합 예배를 오는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마련한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대구지역 1천600여개 교회에서 3만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부활의 능력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부활의 능력이 가져온 변화'라는 제목의 부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월드비전,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팝콘·솜사탕  부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청소년들의 CCM 콘서트와 같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활절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박병욱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대구중앙교회 목사)는 "3·1 운동 정신은 기독교 정신이며, 대구도 나라가 어려울 때 국난극복의 중심에 있었다. 기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대구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적극 참여해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대구와 이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룖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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