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국악을’ 사랑방 음악회…유치원·초등학교 총 37곳 방문 예정

  • 유승진
  • |
  • 입력 2019-04-17   |  발행일 2019-04-17 제23면   |  수정 2019-04-17

대구시립국악단이 대구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공연하는 ‘플러스스테이지 사랑방 음악회’를 4월과 9월 진행한다. 플러스스테이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 시립예술단체 의 찾아가는 공연의 새 브랜드다. 시립국악단이 준비한 플러스스테이지 사랑방 음악회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악기 소리 듣기와 국악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 도남초등(22일)을 시작으로 4월에는 26일까지 19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9월에는 금강유치원을 시작으로 18곳을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가야금, 대금, 아쟁, 피리, 태평소 등 우리 전통 국악기 소리 듣기와 양찬도드리, 아기상어, 뽀로로, 소고춤, 부채춤 등 국악기를 활용한 국악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또, 직접 가야금, 해금, 아쟁, 장구 등을 체험해 보는 국악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