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마동석·김무열 ‘악인전’ 호흡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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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5 08:07  |  수정 2019-04-15 08:08  |  발행일 2019-04-15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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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악인전’으로 뭉쳤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이 ‘악인전’의 시작이었다고 말한 조직 보스 장동수 역의 마동석은 “장동수는 무력과 머리를 같이 쓰는 캐릭터로, 악랄한 악당이다. 그런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김무열은 자존심 강한 정의감 넘치는 형사 정태석 역이다. 마동석, 김성규(살인마 K 역)와의 팽팽한 대결 구도를 위해 15㎏을 찌웠다는 김무열은 “근육과 몸집을 키우는 과정이 쉽지 않아 마동석씨에게 운동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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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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