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유럽 첫 5G폰 LG V50 씽큐 유력

  • 입력 2019-04-12 07:39  |  수정 2019-04-12 07:39  |  발행일 2019-04-12 제12면

한국, 미국에 이어 다음 달 유럽에서 시작되는 5G 상용화에서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 LG전자는 LG V50 씽큐를 통해 유럽 5G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스위스 국영통신사 ‘스위스콤’을 통해 자사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출시할 전망이다.

스위스는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5G 통신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블루윈 스위스콤 타워에서 LG전자, 오포와 함께 유럽 최초 5G 네트워크 출시를 밝히는 행사를 열었다.

다른 유럽 통신사가 불시에 먼저 5G를 상용화하지 않는다면 LG V50 씽큐가 유럽에서 처음 출시되는 5G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와 스위스콤은 이르면 다음달 초·중순 LG V50 씽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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