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38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 한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여·84·독거노인)가 화상을 입고 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주택에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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